'2009/12'에 해당되는 글 5건
- 2009/12/31 박문성위원
- 2009/12/31 모니터 판매왕 진석!
- 2009/12/22 지갑
- 2009/12/15 언어의 장애
- 2009/12/07 진심을 말하기란 그렇게 어려운 것이다.
다들 집에 모니터 두대씩은 쓰고 계시죠?
자취하는 방에 있는 모니터를 판매했어요.
두개를 올렸는데 두개 다 사겠다는 분이 있어서
바로 팔렸는데..
집에 모니터가 없으니 뭐.. 아무것도 못하네요.
컴퓨터에 수신카드로 TV도 못 보고..
그래서 PC방 왔어요.
일부러 금연석 앉았는데
한 10분 지나니 고딩들이 1개 분대가 우루루 몰려오더니
내 주위에 빙 앉았는데 다들 담배를 필 준비태세를 하네요
만약 점화를 한다면 멋지게 한마디 해 주고 싶은데.... 쪽수가 너무 많네요. -_-;
모니터 두개 팔아서 새로 살 모니터를 보고 있는데
삼성 모니터 22인치 두개 팔았는데
고민끝에 사려는 모델은 중소기업꺼 24인치인데..
모니터 2대 판 가격으로 사면 2만원이 남네요. 참 씁쓸하네요. -_-;
갑자기 모니터 판게 살짝 아쉬워지네요.
모니터 쌍둥이 사가신 분.. 잘 쓰시길 바랍니다~
덕분에 집 청소 한 오백만년만에 했네요. -_-;
암튼 끝!
바로 특템. 솔직히 한 10초 고민하다가 그냥 뒷자리 직원한테 주인찾아주라고 넘겼고...
우리회사 직원껀 아니고 윗사무실 사장님 지갑.
음.. 두달전 내 생일때 잃어버린 지갑.
돈 3만 얼마..
상품권 5만원 카드,
신분증..
어이쿠.. 가슴 아프다.
오늘 분명 난 구포역에서 KTX를 타라고 처음부터 말했고
해운대애서 구포역까지 가는 지하철 소요시간, 부산역까지 가는 소요시간, 터미널이 있는 곳까지 가는 소요시간..
해운대 터미널 전화번호와 위치까지 다 알아봐줬고..
난 처음부터 끝까지 구포역으로 가라고 말했했는데..
자꾸 어떻게 해야하나고 물고 결국 또 나한테 화낸다고 하는데
솔직히 난 화를 냈다기 보단 큰 소리로 강조해서 말한게 맞다.
이래서 통화가 싫다.
아 그리고 내 신용카드 비밀번호는 아까 통화하면서 말했지만.. 0201이고
인증서비밀번호는 xxxx080201이고 이메일 비밀번호도 xxxxxx0201이다.
0201
2월 1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바로 내뱉는 말도
남에게 상처가 될 수 있지만
너무 많이 생각해서 하는 말도
진심에서 멀어질 수 있는 것이다.
말을 돌리고 돌리다가
결국 할 말을 잊어버리는 것처럼.
생각을 하고 또 하고 이 말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이말을 하면 저 사람이 뭐라고 할까 날 뭐라고 생각할까.
그러다 보면 결국 말 할 시기를 놓치게 되고,
같은 말을 하더라도 받아들여지는 것이
달라지게 되어버린다.
단하나의 깔대기에 단 한번 거쳐진 생각
그 생각을 적절한 시기에 말하는 것.
진심을 말하기란 그렇게 어려운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