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최전방에서 복무하던 시절 춘천에서 열린 호반마라톤대회에 참가했었습니다. 토요일 춘천으로 외박을 나와 춘천 아디다스 매장에서 그당시 병장 한달 월급보다 많은 돈으로 런닝화를 구입했죠.(전투화를 신고 마라톤에 뛸 수 없으니깐요. -_-;)
그 모델이 바로 아디다스의 아디제로입니다. 사실 미즈노와 아식스의 런닝화를 구입하려 있지만 더 대중적인 아디다스의 런닝화를 선택했습니다.

이때 구입한 아디제로는 3년이 지난 지금도 신고 있습니다. 이번에 받은 슈퍼노바와 비교하기 딱 좋은 제품으로
집에 있는 나이키, 푸마의 런닝화와 함께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비교할 제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아디다스 아디제로 270mm
2. 아디다스 슈퍼노바 270mmm
3. 나이키 프리 에브리데이+2 265mm
4. 푸마 비즐리 275mm



아디제로는 전문마라톤화로 가볍고 통풍이 좋으나 러닝시 장거리 러닝시 다리에 무리가 느껴집니다. 바닥의 플라스틱 부분이 깨져서 이동시 삐그덕 삐그덕 마찰소리가 납니다. 축구심판 체력테스트 받을 때 꺼내 신고 있습니다. 프리에브리데이는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드나 통풍은 최악입니다. 10분만 걸으면 발에 땀이 차고 답답합니다. 평소에 출근때 그냥 가볍게 신고 다닙니다. 비즐리는 그냥 인터넷에서 싸서 구입한 제품으로 그냥 무난하나 사이즈가 크게나와 러닝시 많은 불편함이 있습니다. 슈퍼노바의 경우 개인적으로 색상이 화려하고 큼지막하게 생겨 부담스러우나 트레이닝시 가장 적합한 제품입니다.

아디제로와 슈퍼노바를 비교했을때 아디제로는 전문 마라토너용에 가깝다고 보며 일반인, 아마추어의 러닝시에는 슈퍼노바가 더 편합니다.



위 사진은 같은 사이즈의 아디제로와 슈퍼노바입니다.
슈퍼노바가 더 투박하고 큼지막하며 그 만큼 쿠셔닝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디제로의 가벼움과 통풍은 약간 모자랍니다.

분명 아디제로, 혹은 슈퍼노바의 다른 모델이나 아디다스의 다른 제품에는 위의 두 제품의 장점만을 모아 만든 제품이 있을겁니다. 나중에 그 제품을 찾게 된다면 또 한번 리뷰을 작성하여 위 두 제품과 함께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줄평
아디제로 : 달릴수록 발이 시원하다.
슈퍼노바 : 발이 무리없이 달리기 편하다.

저작자 표시
Posted by Lest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