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F50i의 리뷰에 이어서 이번에는 아디다스의 대표적인 런닝화 슈퍼노바에 대해서 짧은 생각을 적겠습니다. 이번 리뷰는 1차 슈퍼노바 소개, 2차 슈퍼노바와 타 런닝화의 비교, 3차 슈퍼노바와 함께하는 야간레이스 로 3부작으로 작성하겠습니다.


1. 슈퍼노바 글라이드 
"슈퍼노바"는 아디다스의 런닝화시리즈(아디제로, 아디스타, 메가바운스등)중 하나입니다. 제가 받은 모델은 슈퍼노바의 글라이드 버젼으로 작년 6월에 생상된 제품입니다. 내심 이벤트 페이지에 나왔던 시퀸스 모델이 오겠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박스를 뜯어보는 순간 노~란 슈퍼노바 글라이드에 약간 당황하긴 했습니다. 제품을 수령받고 가까운 아디다스 매장을 가봤는데 이 모델이 지금은 매장에서 판매되지 않고 신모델(슈퍼노바 시퀸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글라이드와 시퀸스의 큰 차이는 디자인적인 차이가 눈에 띄고 그 속성 및 기능은 같은 슈퍼노바 시리즈라서 비슷할거라 생각됩니다. 



탭을 보니 일반 판매용이 아닌거 같습니다. 박스에 봉동된 체험단 후기 페이지에서는 작년에 독일 본사에서 특별 제작됐다고 하는데 메이드인 차이나가 써 있어 황당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점은 뒷꿈치부분입니다. 비대칭이며 러닝시 충격을 흡수하기 위한 3D ForMotion 처리로
아래 사진을 보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겁니다.


이번에는 텅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쉬처리로 구멍이 송송 뚫려있어 러닝시 발에 땀이 차지 않도록 하여있는데 이부분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깔창은 그냥 평범합니다. 아디제로의 깔창은 구멍이 송송 뚤려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슈퍼노바는 그냥 노멀하고 말랑말랑합니다. 두께는 약 6~7mm 로 두꺼운 편이고 여기서부터 슈퍼노바의 쿠셔닝은 시작되는거같습니다. 푹신푹신함이 느껴집니다.


제품을 딱 봤을때 투박하고 큰 느낌을 받았습니다. 색상은 화려해서 "어우 어떻게 신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신어보면 느낌이 딱 편하다고 느껴집니다. 이 제품은 말 그대로 운동을 할때 신는 런닝화입니다. 캐주얼한 복장에 신는 신발이 아니고 출근할때 신는 신발도 아니죠. 말 그대로 퇴근하고나 주말에 헬스장이나 체육공원에서 가볍게 운동을 하기에 딱인 제품입니다. 일요일 오후 날씨도 좋고 신고 운동장으로 나가봤습니다.



평소에 270mm을 신는데 폭은 딱 적당하고 길이는 약간 깁니다. 발목양말을 신고 나갔는데 스포츠양말을 신으면 딱 정당히 맞을 사이즈더군요.

체육공원에서 약 한시간정도 운동을 했습니다. 평소에 가지고 있던 아디제로보다 쿠셔닝이 훨씬 좋았고 통풍도 좋은 편이었습니다.특히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러닝을 할때 발 뒷꿈치부터 트랙바닥에 닿는데 슈퍼노바의 뒷꿈치의 두툼한 인솔이 충격을 많이 흡수하여 정강이와 무릎에 무리가 확실히 덜했습니다. 아디제로를 신고 운동장 한바퀴만 뛰어도 정강이쪽에 무리가 느껴지던데 슈퍼노바의 쿠셔닝은 전문마라토너가 아닌 일반 아마추어, 그리고 저같이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이 러닝하기에 딱 맞은 러닝화인거 같습니다.


무식할 정도로 두툼한 바닥의 디자인에 별로 맘에 끌리진 않았지만 직접 신어보니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마무리.
내가 슈퍼노바를 신는다고해서 마라톤 국가대표가 되어 세계신기록을 세운다는건 말도 안된다. 그저
내가 좋아하는 운동을 하는데 다리에 무리가 안가도록 편안함을 주는 작은 도구일뿐이다. 지난 춘천마라톤에서 느꼈던 달리는 기쁨을 이번에 과천벌에서 슈퍼노바와 함께 할 수 있으니 감회가 새롭고 기대된다.



2. 나만의 슈퍼노바


슈퍼노바를 mi-adidas에서 나만의 디자인으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제가 웹사이트에서 직접 색사을 선택한 슈퍼노바 모델입니다.
마이아디다스는 아디다스 명동직영점에서 구입 할 수 있으며 18일까지 아디클럽 회원은 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레플즈에 가입된 회원은 20% 할일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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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est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