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축구화 F50i 는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메시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신고 나와 널리 알려진 축구화로
이번에 공개되고 테스터로 뽑혀 제품을 받았다. 사진으로만 보던 축구화를 실제 받아보니 역시 깔끔한 디자인에 은은한 아르헨티나 블루가 매력적이다.
처음 딱 봤을때 인조가죽의 광택과 모습이 나이키 베이퍼와 비슷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베이퍼에 비해 아르헨티나블루의 색상은 너무나도 매력적이고 바깥쪽의 흰 아디다스 삼선은 베이퍼의 엄청나게 큰 나이키 로고보다는 더 친근감이 있다.
지금은 메시 버젼의 아르헨티나블루 색상뿐이지만 앞으로 독일 어두운 계열의 색상, 스페인의 붉은 계열의 색상등의 다양한 버젼이 기대된다.
아디다스의 F시리즈 축구화의 가장 큰 특징은 "교체형 스터드"이다. 몇몇 제품에는 교체형이 아닌 클리어 스터드도 있긴 하지만 F50i 는 교체형으로 나왔다. 물론 챔스 결승전에서 메시가 신은 F50i 는 메시 특별 주문판으로 가죽과 스터드가 다르다고 한다.
F50i 는 인조가죽으로 됐다. 개인적으로 천연가죽보다 인조가죽을 선호하는데 이는 비오는날 축구화를 신으면 천연가죽은 무겁고 건조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직업상 비오는 날에도 축구를 많이 하는데 항상 느끼는거다.
F50i 안쪽에는 i 모양의 세로줄처리가 돼 있어 돌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약간의 효과를 노리는 듯 하고 중간의 빨간 i 는 F50i 의 상징적 의미를 두는 듯 하며 이 세로줄또한 디자인적으로 밋밋함을 보안하는것 같다.
개인적으로 나는 발볼이 넓은데 분명 F50i는 좁게 나왔다. 이는 제품을 구입하려는 분은 꼭 매장에서 신어보고 구입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축구를 할떄 시는 스타킹은 일반 양말보다 더 두껍기때문에 이 또한 고려해야한다. 나는 평소에 아디다스 프레데터 시리즈를 신는데 비교해보면 분명 폭이 좁아 조여드는 느낌이다. 같은 동호회(레플즈 http://replz.com)회원중에 선정된 테스터들에게 물어보면 모두 같은 느낌이라고 한다. 아래사진에서 우측의 축구화는 푸마 킹 시리즈로 평소에 실축용으로 신는 축구화인데 개인적으로 편하다고 느낀 축구화다. 푸마 킹은 약 1년여간 사용했던 축구화기에 발에 맞춰 발볼이 약간 늘어난 이유도 있겠지만 폭 자체가 F50i 보단 넓다.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끈처리 부분이다. 끈을 묶고 남은 부분을 따로 처리할 방법은 없다. 차기 버젼에는 끈을 잡아주는 고무밴드라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adidas F50i 리뷰 2탄 예고] F50i 스터드 넌 어떤놈이냐?
